일반 호텔과 달리 부티크 호텔만의 빈티지함이 좋아 더 좋은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숙박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빈티지함이 아닌 낡아 빠진 호텔 이였습니다. 튜브 가져오지 마세요 수영장은 녹조가 끼고 나뭇잎들이 떠다니는 수영장이라 몸을 담글 수 없습니다^^ 하지만 괜찮아 나에게는 빈티지풍의 욕조가 있지^^ 베쓰밤을 풀고 목욕을 즐기자^^ 네? 그런 거 아니고 낡은 빈티지 욕조가 있어요 ㅎㅎ 절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제 소중이에 쇳물이 들어갈 것만 같아요.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기후가 불안정해 비가 엄청 내려서 새벽1시쯤 팡!하는 소리가 나더니 전기가 나가더군요 장식용 큰 액자 속 무서운 사람그림, 앞에 무슨 동상같은거, 에어컨은 꺼지고 졸라 무서워서 로비에 갔는데 사람은 없고^^말 안통하는 경비만 있더라구요 지배인 연락처 달라 어쩌고 해도 말도 못알아 듣고 카운터 뒤져 봐도 뭐가 없어 한창 실랑이 하다 무서움에 벌발 떨며 잤네요 다음에 지배인한테 이차저차 얘기하니 비와서 집에 갔다고^^ㅋㅋㅋㅋㅋ뭔소린지 미안하다며 음식을 주겠대서 에피타이저 메인디쉬를 고르는데 그건 안된다며 하나만ㅋ고르래서 립시켰더니 차가빠진 립하나 주더라구요 걍 조식 먹으면 과일이랑 등등 나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식어빠진 립하나 주더니 기분 풀라며^^한입먹고 버렸네요ㅋㅋㅋㅋㅋ 혼자 여행와서 혼자 무서움에 떨면서 다른 호텔에서 묵고 비용 청구할까 했는데ㅋㅋㅋ개뿔 서비스마인드 1도 없고 립하나에 퉁치려고 하는 호텔 저는 다시는 안갈 것 같네요ㅋㅋㅋ미안함 하나 없이 뭐 그런 거 가지고 그러냐는 태도 정말 멋져요^^객수 엄청 많아지실듯ㅎㅎ 세줄 요약하면 1. 빈티지가 아니라 낡아빠진 호텔이다 2. 전기가 나가도 매니저가 없으니 혼자 벌벌 떨며 잘 것 3. 별로 심각한 상황인지 모르니 걍 음식하나로 퉁치고 화풀 것 ^^ 이상 일년이 지나 방콕에 다시 여행을 가려고 알아보던 중 예약 리스트에 떠서 남긴 후기였습니다 후기가 별로 없는 곳에는 이유가 다 있네요^^
호텔이아니기때문에 기대하시면안돼요 조식도 별로고 수영장이너무더러웠어요...
원래 컨셉이 빈티지이긴 하지만, 침대도 불편하고 방에 편의시설도 불편한점이 많았습니다. 방음이 너무 안좋습니다.
The place ended up feeling like a nice place in the heart of Bangkok, but a good guest house rather than a 4 star hotel. It is suppose to have a spa service but none was provided. We ended up having to go down the street for that. The phone number to reserve for the spa was confusing. The place should not be advertised as a spa hotel.
This hotel used to be a great amazing place ... unfortunately the space has not been well maintained and many elements are faulty : licking AC, holes in the bathtub, broken shades etc. ... Staff remained very helpful ...